영 코코넛 수입 비용

영 코코넛 수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영 코코넛 수입 비용에 대해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영 코코넛 수입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트남 영 코코넛

영 코코넛은 베트남 남부에서 나는 특산물 중 하나이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코코넛은 일반적인 과일들과 달리 먹기보다는 마시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코넛 안에는 시원하고 은은하게 단맛이 나는 물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코코넛 물은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수입중인 영 코코넛 종류

• 생그린 코코넛 (GREEN COCONUT)

  

생그린 코코넛은 코코넛의 두꺼운 껍질을 깎지 않고 열매 그대로 포장되는 종류입니다. 튼튼한 껍질이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부피가 커서 한국으로 수출할 때 컨테이너당 적재 수량 좀 적을 수 있다는 점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이아몬드 코코넛 (DIAMOND COCONUT)

  

다이아몬드 코코넛은 초록색 껍질을 깎은 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다듬는 코코넛 종류입니다. 다이아몬드 코코넛은 하얀 껍질만 있기 때문에 화이트 코코넛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종류는 한국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유통중이며 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벌드 코코넛 (BALD COCONUT)

벌드 코코넛은 코코넛의 하얀 껍질을 다 깎고 알갱이 부분만 남기는 것입니다. 부피가 작아서 수출할 때 적재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지 오픈 코코넛 (EASY OPEN COCONUT)

이지 오픈 코코넛도 한국 온라인 판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다이아몬드 코코넛과 비슷한 모양이며 소비자가 쉽게 마실 수 있게 코코넛 윗부분에 뚜껑을 만듭니다.

• 필탑 코코넛 (PEELED TOP COCONUT)

필탑 코코넛은 윗부분만 깎고 나머지 초록색 껍질을 그대로 남기는 것입니다. 이 종류도 한국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 원추형 코코넛 (SHELL ROUND TOP BALD COCONUT)

원추형 코코넛은 초록색 껍질을 깍은 후 원추형 모양으로 다듬어집니다. 원추형 코코넛의 표면은 매끈하고 운송하는 게 편리합니다.

베트남 영 코코넛 수입 절차

생산

고객님의 요구에 따라 코코넛 껍질을 처리해서 박스에 포장합니다.

수출

코코넛 박스를 컨테이너에 적재한 다음에 항구로 이동합니다. 코코넛이 실리는 컨테이너는 냉동 컨테이너이며 컨테이너 종류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맞춰야 합니다.

입항

컨테이너가 베트남에서 한국까지 가는 데 5-7일정도 걸립니다. 입항 후 코코넛 컨테이너가 검역에 들어갑니다.

수입 통관 및 창고까지 운송

검역 후 통관 업무를 마무리하면 컨테이너를 창고로 옮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중에 컨테이너 온도를 항상 동일하게 유지해야 코코넛의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영 코코넛 수입 비용

영 코코넛 종류와 적재량에 따라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코코넛이 한국으로 수출시 대부분 CNF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즉, 코코넛 단가에 한국 항구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합니다.

컨테이너 입항 후 검역 비용, 통관비용, 부대비용, 그리고 창고까지 운송하는 비용 등 더 발생합니다. 아래에서 각 비용을 더 자세히게 살펴보겠습니다.

• 컨테이너 비용: CNF(입항) 기준으로 거래를 진행한다면 컨테이너 비용이 물건값, 서류비용, 해상운임을 포함합니다. 코코넛 한 컨테이너 비용은 수입시기, 코코넛 종류, 적재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한 컨테이너가 $15.000이상 듭니다. 두리안과 같은 핫한 수출 아이템에 비해 코코넛 한 컨테이너 금액이 적은 편입니다.
• 검역비용: 코코넛은 검역 대상이기 때문에 수입시 검역에 들어가야 합니다. 특히 첫수입의 경우 검역이 더 오래 걸리고 비용도 더 많이 듭니다.
• 부대비용: 부대비용은 컨테이너 도착 후 선사측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며 선사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어 주문시 부대비용 부분도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대비요은 대략 300-500불정도 듭니다.
• 통관비용 및 창고까지 운송하는 비용: 항구마다 통관비용이 다를 수 있고 항구에서 창고까지 얼마나 머느냐에 따라 국내물류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비용들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수입 통관 담당할 포워딩 업체에 문의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 코코넛 수출 업체 – 코코하이텍

코코하이텍은 2020년부터 코코넛 제품을 한국으로 수출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코코넛 섬유로 만든 친환경 제품을 수출했는데 2024년부터 영 코코넛도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으로 수출하는 경력으로 품질이 좋고 맛있는 영 코코넛 열매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해드리고 싶습니다. 베트남 영 코코넛 수입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