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하이텍입니다. 이 글에서 야자매트 통관시 검역증명서 원본이 필요한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자매트 통관 절차 및 필요한 서류들을 살펴보기 전에 야자매트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야자매트란

야자매트는 코코넛 섬유로 만든 친환경 제품입니다. 이 매트는 실내에서 사용되는 가정용 매트가 아니라 비포장도로, 산책길, 공사현장 등에서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주로 미끄럼방지 용도로 사용되는데 도시 열섬 현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야자매트 수입

한국에서 유통되는 야자매트는 대부분 베트남에서 수입된 제품들입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야자매트와 달리 베트남 야자매트는 100% 수작업으로 생산됩니다. 베트남에서 원료값도 저렴하고 인건비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베트남 야자매트 단가가 한국 야자매트 단가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야자매트 아주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야자매트 수입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국내 수입 업체에서 물건을 받았다가 직수입하기로 하는 업체들도 많습니다.

야자매트 수입하는 데 필요한 서류

야자매트 통관시 여러 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인보이스
계약서
패킹리스트
원산지증명서 (CO)
B/L
검역증명서 (Phytosanitary)

무역 거래를 진행하는 데 기본적으로 인보이스, 계약서와 패킹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들에 거래 품목과 수량, 단가가 표시되니 통관하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야자매트는 자유무역협정 (FTA)에 해당돼서 무관세입니다. 야자매트 통관시 무관세 혜택을 받으려면 꼭 원산지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B/L은 야자매트 컨테이너가 배에 선적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역증명서가 올해 2022년부터 야자매트 통관할 때 추가로 요청되는 서류입니다. 예전에 야자매트와 같은 완성품의 경우 검역증명서가 필요없었지만 최근에 필요하게 돼서 야자매트 통관 서류 준비할 때 검역증명서도 같이 발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역증명서는 스캔 파일로 진행하는 데도 있고 원본을 요구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러면 야자매트 통관시 검역증명서 원본 필요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