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매트 수입 사기 사건 발생에 대한 고발문

안녕하세요. 코코하이텍입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2023년 12월 야자매트 수입 사기 사건으로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타격을 입힌 사건으로, 저희가 이를 공개함으로써 신용없는 업체와 거래하는 것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야자매트 수입 사기 사건 개요

9월21일 한국 업체인 골든스톤이 야자매트 2컨테이너를 코코하이텍에 주문했습니다. 공사에 나갈 물건이라 10월6일까지 도착 예정으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골든스톤측에 딜레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화통화로 말씀 드렸습니다. 9월22일에는 해당 2컨테이너 선금이 처리 완료되었습니다. 코코하이텍은 6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10월1일로 배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했듯이 배가 딜레이돼서 결국 2컨테이너가 10월16일에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10월17일부터 물건 도착했다는 것을 골든스톤측에 알려줬고 서류도 보내드렸는데 입항 후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10월25일에 골든스톤에 연락됐는데 31일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11월초 돼야 다음 답장이 왔습니다. 11월6일 주중에 결제하겠다고 골든스톤이 약속했습니다. 이번 주문 이전에 골든스톤과 한번 거래 관계를 맺은 적이 있고 선금도 처리되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약속을 못 지키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11월24일에 골든스톤이 다음주 월요일날 처리해주겠다고 다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12월4일까지 아직 결제를 못 받았습니다. 이때 선사 프리타임이 이미 끝났고 창고료 발생했습니다. 중간중간에 골든스톤측에 2컨테이너 반환 방안을 제시했지만 그런 일이 없다고 장담하여 계속 시간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톡방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사건 발생시 카톡 대화 내용

12월27일에 2컨테이너의 창고료가 약 8000불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습니다. 2컨테이너 잔금 금액은 6000불정도 불과한데 창고료가 이미 잔금 금액 넘은 상황입니다. 그때 마지막으로 골든스톤에 연락했는데 골든스톤이 창고료까지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2컨테이너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월4일 카톡 내용
12월4일 카톡 내용
12월6일 카톡 내용
12월6일 카톡 내용
12월25일 카톡 내용
12월25일 카톡 내용
12월27일 카톡 내용
12월27일 카톡 내용

골든스톤에 대한 의문점

해당 야자매트 2컨테이너는 공사에 바로 들어갈 물건이라 배 딜레이 소식 듣고 골든스톤이 국내 업체에서 일부 매트 구입해 대체로 먼저 납품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면서 그때 납품했던 물건도 대금 못 받았다고 이야기 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주문 들어온 것은 2컨테이너인데 골든스톤이 얘기한 바에 따르면 2컨테이너가 제시간에 도착했어도 결제할 돈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입할 계획이었으면 2컨테이너 잔금 준비했어야 하는데 왜 미리 구입한 1컨테이너 대금 때문에 2컨테이너 잔금 처리 못하게 됐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통관신고에 대한 의문입니다. 컨테이너를 다른 업체로 양도 진행했을 때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골든스톤은 그 2컨테이너를 아예 통관신고 안 했다는 것입니다. 통관신고는 컨테이너 도착 후 10일안에 진행해야 되며 비용 없이 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10일 후에 통관신고 안되면 각 컨테이너 범칙금 1000-1500불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류는 준비 완료되자 코코하이텍에서 골든스톤에 전송됐는데 왜 통관신고 안했는지 물어보자 몸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고 대화를 끊었습니다.

골든스톤에 대한 의문점
골든스톤에 대한 의문점

2컨테이너 뒷처리

골든스톤이 2컨테이너를 포기한 뒤 1달동안 그 2컨테이너를 양도하려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거래처들의 격려와 도움 덕분에 힘낼 수 있었고 2컨테이너를 다른 거래처로 양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동안 창고료 어마어마하게 발생했고 입항 후 검역신고 안되었기 때문에 각 컨테이너 범칙금 1000불 발생했습니다. 선사측하고 네고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손해가 6,562불까지 나왔습니다.

골든스톤의 대응

2컨테이너를 양도하는 과정중에 골든스톤이 서로의 피해를 상의해서 나중에 주문 보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컨테이너 양도 절차 마무리되고 정확한 손해 금액이 나왔을 때 골든스톤의 사장이 바로 채팅방에서 나갔습니다.

골든스톤의 무책임한 태도
골든스톤의 무책임한 태도

코코하이텍이 골든스톤 사장님을 다시 초대해서 손해 배상 협의하고 싶었는데 말 한 마디 없이 다시 채팅방에서 나갔습니다. 골든스톤의 무책임한 태도에 너무나 충격적이고 실망했습니다.

골든스톤의 무책임한 태도
골든스톤의 무책임한 태도

골든스톤의 또 다른 헛된 약속

코코하이텍에서 사건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하고 나서야 골든스톤이 채팅방에 답장을 남겼습니다. 사과는커녕 정보 공개하면 저희쪽이 더 피해를 입을 거라면서 입고된 거에 대해 소송 진행할 수 있다고 오히려 협박하듯이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협상할 수 있을 기미가 보여 골든스톤측과 협의해서 호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골든스톤의 답장
골든스톤의 답장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배상금 협상 진행되었고 골든스톤도 저희 제안대로 총손해의 50%인 $3,281 배상금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배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골든스톤의 요청대로 여러 문서를 준비해서 제출했습니다.

골든스톤의 약속
골든스톤의 약속
골든스톤의 약속
골든스톤의 약속

골든스톤측에서 확인해줬기 때문에 안심이 됐는데 송금 일정에 대해 여쭤보니 계속 답변을 미루기 시작했습니다.

4월1일 대화 내용
4월1일 대화 내용
4월5일 대화 내용
4월5일 대화 내용
4월11일 대화 내용
4월11일 대화 내용
4월12일 대화 내용
4월12일 대화 내용

처음에 4월15일까지 답변 부탁했는데 골든스톤에서 계속 미뤄서 4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송금 일정 물어볼 때마다 핑계 대고 정확한 답변 주는 것을 피한 것 같습니다.

4월22일 대화 내용
4월22일 대화 내용
4월25일 대화 내용
4월25일 대화 내용

결국 5월2일까지도 송금 일정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골든스톤에서 배상금 지불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더 이상 배상금 요구하지 않았고 본 사건에 대해 공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골든스톤 정보 공개

아래는 골든스톤의 정보입니다. 혹시 이 업체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주문을 받을 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업체명: 골든스톤 (골든데코 주식회사)
  • 주소: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478-2 가동
  • 연락처: 010-3138-0190
  • 대표: 정호섭
야자매트 수입 사기
야자매트 수입 사기
골든스톤 대표
골든스톤 대표

코코하이텍은 위 내용이 사실임을 보장하며, 이에 따른 책임을 질 것을 약속합니다.

이 사건을 공개함으로써 신뢰 없는 업체들을 조심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저희처럼 부당한 일을 당하는 업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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