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야자매트 – 폐품부터 자부심까지

야자매트의 종류

한국에서 사용되는 야자매트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계식 야자매트

하나는 한국산 야자매트, 즉 국내에서 생산되는 야자매트 말입니다.

코코넛이 없는 나라에서 어떻게 생산이 가능할까요 ? 그 비밀은 바로 수입 재료입니다.

한국에 있는 야자매트 생산 업체들은 베트남에서 재료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야자매트 제작합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야자매트는 모두 기계식 야자매트입니다.  기계로 만들어서 시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야자매트 생김새가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코코하이텍 야자로프로 만든 기계식 야자매트 사진입니다.

야자수매트

한국에서 쓰이는 야자매트의 2번째 종류는 야자수매트, 즉 손작업으로 만든 야자매트 말입니다. 이 야자매트는 베트남산 야자매트입니다.  손작업으로 제작하지만 망치로 고정하기 때문에 아주 튼튼하고 기계식 야자매트를 못지않게 짜임새가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 야자매트에 비해 가격적으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수입 업체들이 베트남 야자매트 많이 수입하고 있고 수입 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자매트는 폐품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 되게 비싸게 팔리는 야자매트가 폐품이라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야자매트 되기 전에 코코넛 껍질 재료가 폐품 취급을 받았습니다. 코코넛이라고 하면 보통 시원한 코코넛 워터 떠오르겠죠 ? 예전에 사람들이 코코넛 워터 얻고 나서 코코넛 껍질을 바로 배출했습니다. 바로 쓰레기가 된다는 거죠.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정말 어마어마한 자원을 낭비한 것 같습니다. 

야자매트 산업 발달하기 전에 벗겨진 코코넛 껍질이 그냥 폐품일 뿐입니다. 하지만 야자매트라는 제품 나타난 후에 폐품이었던 코코넛 껍질이 소중한 자원처럼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코코넛 껍질에서 나온 코코넛 섬유는 100% 자연 소재이기 때문에 친환경 제품 만드는 데 아주 좋습니다.

베트남 야자매트 – 폐품에서 자부심까지

버려진 코코넛 껍질로부터 사람들이 열심히 야자매트 제작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야자매트 짜는 일이 힘든 일이지만 베트남 장인분들이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야자매트를 제작합니다.

요즘 야자매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야자매트는 보행자들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게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땅의 자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환경 보호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 한국 곳곳에서 야자매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공원에 산책하러갈 때 야자매트 많이 봤고 남산타워 올라갔을 때도 올라가는 길에 야자매트 쭉 깔려 있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야자매트 모르면 정말 안 보이지만 알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야자매트는 처음에 그냥 단순하게 짜였다가 점점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일반 야자매트가 여전히 제일 많이 나가지만 그 외에 논슬립 야자매트, 수목보호매트도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치가 없었던 코코넛 껍질로부터 사람의 손과 창의성으로 탈바꿈해 이쁘고 유용한 제품이 되는 것이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야자매트를 최초에 개발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버려졌던 소중한 자원을 아낄 수 있고 좋은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이 자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품질이 좋은 코아제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