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에서 보행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게 등산로 보행매트가 많이 적용됩니다. 이 글에서 이러한 보행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행매트란

보행매트는 코코넛 섬유로 만든 매트이며 다른 말로 야자매트, 또는 코코넛매트라고 합니다. 보행매트는 비포장도로에 설치함으로써 땅의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보행매트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등산로뿐만 아니라 산책길, 공원, 바닷가, 공사 현장 등에서도 보행매트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행매트 종류

보행매트는 주로 6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6m x 10m x 35mm
8m x 10m x 35mm
0m x 10m x 35mm
2m x 10m x 35mm
5m x 10m x 35mm
0m x 10m x 35mm

보행매트의 두께는 일반적으로 35mm로 되어 있지만 코코하이텍에서는 고객님들의 요청에 따라 두께 45mm까지 제작할 수 있습니다.

보행매트의 표준 길이는 10m이며 그 외에 5m, 3m짜리도 제작 가능합니다.

보행매트 생산 과정

한국에서 사용되는 보행매트는 대부분 베트남산 보행매트입니다. 베트남 벤째라는 지역에서 코코넛 나무가 아주 많으며 코코넛과 관련된 사업도 많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보행매트, 야자로프 사업이 최근 몇년간에 많은 한국 수입 업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행매트는 100%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코코넛 껍질에서 추출한 섬유를 얻고 기계로 16-18mm 로프를 짭니다. 야자매트 공장에서 일하시는 장인분들은 로프를 짜면서 망치로 튼튼하게 고정하며 보행매트를 만듭니다.

베트남 보행매트는 기계식 보행매트를 못지않게 품질이 좋고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서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논슬립 보행매트

보행매트는 일반 매트 외에 논슬립 보행매트도 있습니다. 이 논슬립 보행매트는 일반 보행매트와 달리 중간중간에 돌출 부분이 있어서 보행자들이 좀 더 쉽게 경사로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논슬립 보행매트 사이즈는 일반 매트와 비슷하지만 폭 1.5m까지만 제작 가능합니다. 돌출 부분 사이는 30cm로 됩니다.

논슬립 보행매트 단가는 일반 매트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가격 차이는 평균 14불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