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식히는 법

요즘 여름의 더위가 몰아쳐서 많이 힘드시죠 ? 특히 도로에 나올 때 열기가 확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더운 여름에 도로를 식히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지구의 평균 온도가 1도 넘게 올랐습니다. 1도는 미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너무나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최근 몇년간에 한국이 폭염현상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에 온도가 급증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습니다.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몇몇 대책을 세웠고 실행했습니다.

도로를 식히는 법

쿨실

쿨실은 영어로 “cool seal”이라고 합니다. 쿨실은 햇빛이 도로에 만날 때 다시 반사할 수 있게 도로를 하얀색으로 칠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미국 LA에서 적용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옷의 색깔에 빗대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름에 하얀색 옷을 입는 게 더 시원할까요 ? 아니면 검정색 옷은 더 시원할까요 ? 물론 하얀색 옷이 더 시원하겠죠. 왜냐하면 하얀색이 햇빛을 반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까만색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서 열기를 바로 내뿜지 못하고 열기를  오래 머금으며 천천히 배출합니다. 이는 열섬 현상의 원인들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도로를 하얀색으로 칠함으로써 도로가 햇빛을 바로 반사할 수 있어 도로의 온도를 식힐 수 있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 외에 도로의 온도를 낮추는 기능도 있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대구에서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이 적용된 후 도로 온도는 20⁰C 낮아지고 체감 온도는 3-4도 떨어진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정사각형으로 된 이 클린로드 장치들은 좌우로 물을 뿌리며 도로를 식힙니다.

야자매트

야자매트는 코코넛 섬유로 만든 친환경 제품입니다. 야자매트는 보행매트라고 불릴 수 있으며 공원이나 등산길, 유적지에 많이 설치됩니다.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만든 도로보다 자연형태를 지닌 도로는 온도가 더 낮은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사진에서 아스팔트와 인공소재로 만든 도로보다 잔디와 땅은 온도가 더 낮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자매트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자연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연에 무해하며 열섬 현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에서 공원이나 산책길, 한양도성, 남산타워 같은 데로 가면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야자매트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기계로 만든 기계식 야자매트도 있고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야자수매트가 있습니다. 한국산 야자매트보다 베트남산 야자매트는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주로 베트남산 야자매트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야자매트

베트남 야자매트는 100% 손작업으로 만들어지지만 기계식 야자매트를 못지않게 품질이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야자매트 산업이 아주 잘 발달하며 야자매트 생산 업체도 많이 늘었습니다.

베트남 야자매트 구하는 방법

야자매트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싶으신 경우 직접 베트남 업체들에게 연락해서 문의해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코코하이텍은 한국에서 1년 넘게 수출해왔으며 크고 작은 업체들과 활발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야자매트에 관심이 있으시면 코코하이텍의 영업 담당자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