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계엄령과 경제에 끼치는 영향

2024년12월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계엄령을 선포한 이유에 대해서는 “북한의 위협을 벗어나 국가 안보를 보호하기 위해” 라고 했지만 과연 이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또는 이 계엄령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엄령
갑작스러운 계엄령

계엄령이란

계엄령은 비상 상황에서 민간 당국이 옳바르게 통제할 수 없을 때 군 당국이 통치권을 행사하는 임시 체제를 의미한다. 한국 역사에서 1979년에 선포된 계엄령 이후부터 이 체제가 한번도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에 한국은 독재 제도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엄령은 대부분의 한국 국민들에게 역사 자료에서만 볼 수 있는 생소한 계념입니다.

갑작스러운 계엄령
갑작스러운 계엄령

계엄령이 발동되면 군대에 추가적인 권한이 부여되며, 시민의 민권과 법적 보호 기준이 정지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시위 및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행동들은 금지되어 이 법을 어긋나는 사람들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한 계엄령 적용시 모든 이벤트, 콘서트 등 중지되어야 합니다. 계엄령은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발동되는 체제이기 때문에 계엄령을 선포함으로써 정치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엄령
갑작스러운 계엄령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한국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라는 이유로 3일 밤 10시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갑작스러운 계엄령을 반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엄령
갑작스러운 계엄령

윤석열 대통령은 발표를 통해 야당의 탄핵과 특검으로 국정이 마비되었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계엄령 내리자마자 국민과 국회가 즉시 해제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국민들이 당황과 분노심을 들어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후 국회는 약 160분 만에 곧바로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국회 의원들의 의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계엄령은 헌법에 어긋난 것이고 오히려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에서는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경우 지체 없이 계업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계엄령 해제
계엄령 해제

어제 국회의원 190명이 긴급 회의에 참석했고 모두 계엄령 해제를 찬성했습니다. 4일 새벽에 국회의 투표 결과가 통과되었으며 윤 대통력도 계엄령 해제 선언했습니다. 계엄령 내렸을 때부터 해제될 때까지 2시간반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의 신용도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시민들은 현재 국회 밖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시위하고 있습니다.

계엄령 해제
계엄령 해제

경제에 끼치는 영향

계엄령이 알려지자 한화 환율과 주식이 뚝 떨어졌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를 통해 한국 정치 및 경제를 의심스럽게 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고 이번 이슈가 한국 주식 시장의 기본을 변화시키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더라도 매수 대응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엄령이 미치는 영향
계엄령이 미치는 영향

 

계엄령이 내렸을 때 환율, 주가에 잠시 변동이 컸지만 계엄령이 바로 해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제나 무역 관계, 수출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건설산업 위기 – 야자매트 수출에 타격

답글 남기기